주말증시 뜨거운 "열기"...지수 960선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한 경 = 902 ***
*** 종 합 = 960 ***
주말인 26일의 증시는 물량확보가 쉬운 우량대형주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거래가 이뤄져 전장뿐인 토요일 거래량으론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등 열기를
내뿜었다.
25일 하루 주춤했던 주가도 투자심리호전과 부동자금 유입등을 배경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15.52포인트나 상승하며 960선을 돌파, 960.54를
기록하는등 급등세를 나타냈다.
*** 우량주등 거래폭발, 주말장으론 최고 ***
개장초부터 사자주문이 물밀듯이 몰려와 물량확보의 대상이 된 제조업종의
우량대형주 대부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장만 열리는 이날의 거래량은 1,639만주, 거래대금이 4,229억원으로
활황기의 평일수준을 능가할 정도의 물량이 거래됐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부터 대형제조주로 높은 가격의 매입주문이 몰리면서
시종일관 대형주쪽으로 높은값을 매겨줬다.
연일 1,000억원가량씩 쌓여 가는 고객예탁금등 여러가지 경제지표들도
투자심리를 더욱 안정시켜 탄력있는 장세를 만들었다.
증권분석가들은 이날 대형주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전체거래량의 88%에
육박하고 있어 금융장세의 도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은 증권사가 사자주문을 170만주낸 대신 90만주가량의
팔자주문을 내는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세운반면 투신사와 은행들은 은행
증권 내수 제조주등을 내다파는 교체매매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화학 기계 전기기계 운수장비등 제조업주가 초강세를 보였고
증권과 보험주 또한 강세대열에 끼어들었다.
반면 음식료 의복 의약 종이등 내수주는 약세를 보였다.
대우전자 금성사 대우중공업 유공등 제조업주가 거래량상위 4위를
차지하는등 제조업의 거래대금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대우와 삼성그룹 관련주가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가전3사가 모두
제한폭까지 오르는등 99개의 상한가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도 거래량상위 10개종목의 거래량이 420만주를 기록, 전체의 26.5%를
차지하는 편중현상을 보였다.
한경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0.12포인트 오른 902.21, 한경평균주가는
566원 오른 2만9,927원을 나타냈다.
신평200지수는 34.26포인트 오른 1,849.13.
765개종목에서 시세가 형성돼 394개가 오름세, 294개가 내림세를 기록.
하한가는 17개로 대부분 관리종목이었다.
*** 종 합 = 960 ***
주말인 26일의 증시는 물량확보가 쉬운 우량대형주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거래가 이뤄져 전장뿐인 토요일 거래량으론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등 열기를
내뿜었다.
25일 하루 주춤했던 주가도 투자심리호전과 부동자금 유입등을 배경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15.52포인트나 상승하며 960선을 돌파, 960.54를
기록하는등 급등세를 나타냈다.
*** 우량주등 거래폭발, 주말장으론 최고 ***
개장초부터 사자주문이 물밀듯이 몰려와 물량확보의 대상이 된 제조업종의
우량대형주 대부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장만 열리는 이날의 거래량은 1,639만주, 거래대금이 4,229억원으로
활황기의 평일수준을 능가할 정도의 물량이 거래됐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부터 대형제조주로 높은 가격의 매입주문이 몰리면서
시종일관 대형주쪽으로 높은값을 매겨줬다.
연일 1,000억원가량씩 쌓여 가는 고객예탁금등 여러가지 경제지표들도
투자심리를 더욱 안정시켜 탄력있는 장세를 만들었다.
증권분석가들은 이날 대형주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전체거래량의 88%에
육박하고 있어 금융장세의 도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은 증권사가 사자주문을 170만주낸 대신 90만주가량의
팔자주문을 내는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세운반면 투신사와 은행들은 은행
증권 내수 제조주등을 내다파는 교체매매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화학 기계 전기기계 운수장비등 제조업주가 초강세를 보였고
증권과 보험주 또한 강세대열에 끼어들었다.
반면 음식료 의복 의약 종이등 내수주는 약세를 보였다.
대우전자 금성사 대우중공업 유공등 제조업주가 거래량상위 4위를
차지하는등 제조업의 거래대금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대우와 삼성그룹 관련주가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가전3사가 모두
제한폭까지 오르는등 99개의 상한가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도 거래량상위 10개종목의 거래량이 420만주를 기록, 전체의 26.5%를
차지하는 편중현상을 보였다.
한경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0.12포인트 오른 902.21, 한경평균주가는
566원 오른 2만9,927원을 나타냈다.
신평200지수는 34.26포인트 오른 1,849.13.
765개종목에서 시세가 형성돼 394개가 오름세, 294개가 내림세를 기록.
하한가는 17개로 대부분 관리종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