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8일 전남여천 석유화학단지내에 제2에틸렌 공장 증설을
완공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험가동에 들어간 제2에틸렌 공장은 연산 24만톤규모로 총 공사비
2,500억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연산 35만톤짜리 제1에틸렌공장을 포함, 총 6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앞으로 에틸렌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