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제빵업체, 상반기 52억원 적자...삼립/샤니/기린/서울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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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제빵 메이커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샤니등 경영난가중 ***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식품 샤니 기린 서울식품등 4대 양산제빵
메이커들은 지난 상반기에 1,34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2.8%의 외형성 장세를 나타냈으나 영업수지가 크게 나빠져
52억원가량의 적자를 기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들 4개사는 지난해 상반가에 15억여원의 흑자를 냈으나 기린을
제외하고는 올들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 새공장 건립 자금이 적자요인으로 ***
이같은 상황은 최근 양산제빵업계가 지역별 생산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새공장마련이 불가피, 이로인한 금융비용과다가 주원인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도 양산제빵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지역에대한 시장개척을위해 판촉비와 유통 비용은 크게 늘고있으나
판매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는것도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샤니등 경영난가중 ***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식품 샤니 기린 서울식품등 4대 양산제빵
메이커들은 지난 상반기에 1,34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2.8%의 외형성 장세를 나타냈으나 영업수지가 크게 나빠져
52억원가량의 적자를 기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들 4개사는 지난해 상반가에 15억여원의 흑자를 냈으나 기린을
제외하고는 올들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 새공장 건립 자금이 적자요인으로 ***
이같은 상황은 최근 양산제빵업계가 지역별 생산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새공장마련이 불가피, 이로인한 금융비용과다가 주원인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도 양산제빵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지역에대한 시장개척을위해 판촉비와 유통 비용은 크게 늘고있으나
판매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는것도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