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스틱조합 검토 ****
플라스틱조합은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등 원료를 해외로부터 직수입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조합이 원료를 수입키로 한 것은 올들어 이들 원료의 국내가격이 국제시세
보다 높아 중소제조업체들은 수출길이 막혀 가동률저하와 함께 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조합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해도 PE와 PP등은 국내가격이
저렴, 해외경쟁력이 가능했으나 최근들어 국내가격이 톤당 20원정도 더비싸
가격경쟁력을 상실하는등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조합은 캐나다의 노바코
사로부터 이들 원료를 직수입, 우선 중소수출업체에 공급키로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