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협 한국적십자총재 곧 소련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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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적십자측과 사할린 동포문제 논의 ***
대한적십자사 김상협총재 일행이 곧 소련을 공식방문, 소련적십자측과
사할린의 한인동포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27일 모스크바 방송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모스크바 방송은 이날 "김상협 한적총재 가까운
시기에 소련방문"제하의 논평프로에서 "이같은 결정은 지난 8월초
대한적십자사와 소적십자회가 교환한 전문에서 확정됐다"고 소개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소련적십자회는 오래전부터 "국제회의 범위"내에서는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다.
*** "한인동포 아무런 장애없이 한국에 갈수 있을것" ***
모스크바 방송은 이어 사할인의 한인동포문제는 이제까지는 한-소간의
외교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이 중재자역할을 했으나 이제는 쌍방의
관계가 중재자가 없어도 유지될 만큼 조성되었다면서 앞으로는 이곳의
한인동포들이 아무런 장애없이 한국에 갈것이며 "이러한 방문이 정기적인
것으로 되리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 모스크바방송, 쌍무협정도 체결 될 것으로 보도 ***
모스크바방송은 김상협총재와 소련적십자회는 이와관련, "쌍무협정"을
체결해 사할인 한인동포들의 정기적인 한국방문이 가능토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방송은 사할린의 한인동포수는 현재 약 4만명이며 이들중
상당수는 오늘날까지도 국적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상협총재 일행이 곧 소련을 공식방문, 소련적십자측과
사할린의 한인동포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27일 모스크바 방송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모스크바 방송은 이날 "김상협 한적총재 가까운
시기에 소련방문"제하의 논평프로에서 "이같은 결정은 지난 8월초
대한적십자사와 소적십자회가 교환한 전문에서 확정됐다"고 소개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소련적십자회는 오래전부터 "국제회의 범위"내에서는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다.
*** "한인동포 아무런 장애없이 한국에 갈수 있을것" ***
모스크바 방송은 이어 사할인의 한인동포문제는 이제까지는 한-소간의
외교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이 중재자역할을 했으나 이제는 쌍방의
관계가 중재자가 없어도 유지될 만큼 조성되었다면서 앞으로는 이곳의
한인동포들이 아무런 장애없이 한국에 갈것이며 "이러한 방문이 정기적인
것으로 되리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 모스크바방송, 쌍무협정도 체결 될 것으로 보도 ***
모스크바방송은 김상협총재와 소련적십자회는 이와관련, "쌍무협정"을
체결해 사할인 한인동포들의 정기적인 한국방문이 가능토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방송은 사할린의 한인동포수는 현재 약 4만명이며 이들중
상당수는 오늘날까지도 국적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