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제...전주-충남-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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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이리 공장부지 크게 부족 **
전주와 이리에 공장부지가 크게 모자라고 있다.
전북도 공업당국에 따르면 연말까지 입주신청을 받고 있는 전주 3공단과
이리 2공단 2차지구는 이미 분양면적을 초과, 폭주하는 입주신청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전주3공단의 경우 100만평가운데 실지공장입지는 71만2,000평에 이르고
있는데 3월 현재 입주를 신청한 업체가 28개사에 94만4,000평에 이르고
있다.
** 충남 오천공단 91년 착공 **
148만5,000평규모의 오천공단이 오는 91년부터 96년까지 1,7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령군 오천면과 천북면의 천수만을 매립해 임해공단을
조성할 계획.
오천공단에는 조립금속/정밀기계부품/의약품/식품가공업등 모두 100개-
150개의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 충남, 유망 중소기업유치 호조 **
충남도는 올 유망중소기업 유치목표 100개 업체중 86개업체를 유치,
86%의 실적을 나타냈다.
올들어 충남도가 유치한 업종은 기계/금속 26개업체, 화학 20개업체,
전기/전자 7개업체, 식품 6개업체, 기타 27개업체로 부지면적 35만9,000평,
건축면적 13만5,000평이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대구, 7월중 수출 0.8% 늘어 **
대구지역의 7월중 수출실적은 1억6,600만달러로 전월보다 0.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7월중 대구지역 수출실적은 중화학제품 2,998만달러,
섬유류 1억2,500만달러, 농산물 117만달러, 기타 960만달러등 1억
6,600만달러로 전월 1억6,400만달러보다 0.8%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중화학제품은 1.4%, 농산물은 68.3%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구 직물업계 생산성 하락 **
대구지역 직물업체의 경우 노사간 사소한 갈등으로 인해 생산성 하락은
물론 제품불량률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섬유관련업계에 의하면 임금인상 단체교섭과정에서 발행한 파업등 극한적인
노사분규는 거의 진정됐으나 휴가비 지급등 사소한 문제로 인해 태업등이
발생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의 영향을 받아 근로자들이 들뜨고 이로인해
작업능률이 크게 떨어져 불량품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업계에서 지적하고
있다.
전주와 이리에 공장부지가 크게 모자라고 있다.
전북도 공업당국에 따르면 연말까지 입주신청을 받고 있는 전주 3공단과
이리 2공단 2차지구는 이미 분양면적을 초과, 폭주하는 입주신청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전주3공단의 경우 100만평가운데 실지공장입지는 71만2,000평에 이르고
있는데 3월 현재 입주를 신청한 업체가 28개사에 94만4,000평에 이르고
있다.
** 충남 오천공단 91년 착공 **
148만5,000평규모의 오천공단이 오는 91년부터 96년까지 1,7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령군 오천면과 천북면의 천수만을 매립해 임해공단을
조성할 계획.
오천공단에는 조립금속/정밀기계부품/의약품/식품가공업등 모두 100개-
150개의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 충남, 유망 중소기업유치 호조 **
충남도는 올 유망중소기업 유치목표 100개 업체중 86개업체를 유치,
86%의 실적을 나타냈다.
올들어 충남도가 유치한 업종은 기계/금속 26개업체, 화학 20개업체,
전기/전자 7개업체, 식품 6개업체, 기타 27개업체로 부지면적 35만9,000평,
건축면적 13만5,000평이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대구, 7월중 수출 0.8% 늘어 **
대구지역의 7월중 수출실적은 1억6,600만달러로 전월보다 0.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7월중 대구지역 수출실적은 중화학제품 2,998만달러,
섬유류 1억2,500만달러, 농산물 117만달러, 기타 960만달러등 1억
6,600만달러로 전월 1억6,400만달러보다 0.8%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중화학제품은 1.4%, 농산물은 68.3%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구 직물업계 생산성 하락 **
대구지역 직물업체의 경우 노사간 사소한 갈등으로 인해 생산성 하락은
물론 제품불량률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섬유관련업계에 의하면 임금인상 단체교섭과정에서 발행한 파업등 극한적인
노사분규는 거의 진정됐으나 휴가비 지급등 사소한 문제로 인해 태업등이
발생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의 영향을 받아 근로자들이 들뜨고 이로인해
작업능률이 크게 떨어져 불량품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업계에서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