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객장에서는 나머지 증권사들도 대폭적인 증자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뇌동매매에 가세하는 일반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과 한흥증권이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40%와 60%의 유/무상증자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증권주가 연일 상한가
상승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 객장에서는 <>쌍용투자증권이 60%
유상및 40%의 무상증자 <>한신증권이 40%의 무상증자 <>대유증권이 60%이상의
유/무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해당 증권사의 주식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 쌍용/한신/대우증권등 60% 증자설 **
또한 대우증권등 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공시를 발표한 증권사들의
증자규모가 최종 확정단계에 들어가 <>대우증권 15-20%의 유상증자와 25%의
무상증자 <>동서증권 40%의 유/무상증자 <>동방증권 60%의 유/무상증자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도 함께 나돌고 있다.
증권주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큰 폭으로 올라 증권업 업종지수가 지난
21일의 3,304포인트에서 1주일뒤인 지난 28일에는 16.2% 상승한 3,883
포인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