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점상 4,364개소 정비 완료,천호대로변 철거로 1차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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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일부터 실시된 시내 4,300여개소 철거대상 노점상에 대한 1단계
정비작업이 31일 완료됐다.
시는 이날 상오 10시30분부터 1시간여동안 구청과 동사무소 직원, 2개중대
경찰병력등 600여명을 동원, 천호대로변 노점상 92곳을 강제 철거함으로써
그간 자진정비된 노점상 115개소를 포함, 당초 철거대상 목표 4,323개소 보다
많은 4,364개소를 정비했다.
**** 9월중 2단계정비 실시 방침 ****
시는 노점상정비에 앞서 지난 4월 파악한 2만305개소 노점가운데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거나 민원을 야기함에 따라 설정된 1단계 정비대상노점상
(전체의 21.5%)에 대한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사후관리와 함께 9월중으로
2단계 정비에 나설 방침이며 연내에 나머지 노점상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 대상자 42%인 521명에 생업자금등 지원 ****
시는 강체철거에 따른 노점상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거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생계지원신청을 접수, 이날 현재 총신청자 3,010명 가운데 가판점
임대운영 희망자를 제외한 1,245명의 42%인 521명에 대해 생업자금을 융자
하거나 시장입주를 알선하는등 생계대책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시는 또 보증금없이 월 2만-3만원의 임대료로 운영하는 가판점과 간이매점
1,190곳에 대해서는 임대희망 노점상 1,789명 가운데 3만원이상의 재산세
납부자와 독신자등 229명을 제외한 1,56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 공개추첨을
통해 영업장소를 배정할 계획이며 탈락자 370명은 예비후보로 남기거나 생업
자금을 융자해주는등의 방법으로 구제할 계획이다.
정비작업이 31일 완료됐다.
시는 이날 상오 10시30분부터 1시간여동안 구청과 동사무소 직원, 2개중대
경찰병력등 600여명을 동원, 천호대로변 노점상 92곳을 강제 철거함으로써
그간 자진정비된 노점상 115개소를 포함, 당초 철거대상 목표 4,323개소 보다
많은 4,364개소를 정비했다.
**** 9월중 2단계정비 실시 방침 ****
시는 노점상정비에 앞서 지난 4월 파악한 2만305개소 노점가운데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거나 민원을 야기함에 따라 설정된 1단계 정비대상노점상
(전체의 21.5%)에 대한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사후관리와 함께 9월중으로
2단계 정비에 나설 방침이며 연내에 나머지 노점상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 대상자 42%인 521명에 생업자금등 지원 ****
시는 강체철거에 따른 노점상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거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생계지원신청을 접수, 이날 현재 총신청자 3,010명 가운데 가판점
임대운영 희망자를 제외한 1,245명의 42%인 521명에 대해 생업자금을 융자
하거나 시장입주를 알선하는등 생계대책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시는 또 보증금없이 월 2만-3만원의 임대료로 운영하는 가판점과 간이매점
1,190곳에 대해서는 임대희망 노점상 1,789명 가운데 3만원이상의 재산세
납부자와 독신자등 229명을 제외한 1,56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 공개추첨을
통해 영업장소를 배정할 계획이며 탈락자 370명은 예비후보로 남기거나 생업
자금을 융자해주는등의 방법으로 구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