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 조총련자금 2,000만원 받아...안기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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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기획부는 1일 전대협이 지난해 일본 조총련산하 재일교포
학생연합(위원장 이수남/일본조선대총학생회장)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아
활동자금으로 사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자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발표했다.
안기부는 이같은 사실이 임수경양 밀입북사건 관련협의로 구속송치된
전전대협의장 오영식군(22.고려대총학생회장)등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오/김군은 지난해 8월초순 고대 학생회관 3층 총학생회실에서 정명수
(23.전단국대총학생회장)군등과 함께 8.15국토순례대행진 추진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상임위원회를 열던 자리에서 조총련학생들로부터 자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연합(위원장 이수남/일본조선대총학생회장)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아
활동자금으로 사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자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발표했다.
안기부는 이같은 사실이 임수경양 밀입북사건 관련협의로 구속송치된
전전대협의장 오영식군(22.고려대총학생회장)등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오/김군은 지난해 8월초순 고대 학생회관 3층 총학생회실에서 정명수
(23.전단국대총학생회장)군등과 함께 8.15국토순례대행진 추진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상임위원회를 열던 자리에서 조총련학생들로부터 자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