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식시장은 전장초 금융, 건설, 대형제조업주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가 990포인트대를 돌파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후장들어 다시 반등세를 보이는 널뛰기 장세를 나타냈다.
이런 시황가운데 흥아타이어 주식은 유/무상증자 검토공시로 거래량증가와
함께 상한가인 2만8,000원을 기록, 관심을 모았다.
흥아타이어는 자동차용 튜브 전문생산업체로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87년 개발한 산업용 솔리드 타이어의 본격시판과 지속적 설비투자를
추진중이며 튜브, 재생타이어의 품질향상및 신제품개발에 주력하면서 제품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원화절상에 따른 경쟁력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원가절감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수판매의 증진으로 내수시장을 강화할 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대우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