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일 치안본부 인사과장에 최남진 서울중부서장을, 서울중부서장에
김청환 서울시경 4기동대장을 각각 발령하는등 총경급 208명에 대한 인사를
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국의 총경급 378명중 41%인 155명이 자리를 바꿨다.
치안본부는 이번인사가 일선지휘관과 참모직간의 순환교류원칙에 따라
이뤄졌으며 <>치안본부및 서울시경 과장은 총경 3년 이상자 <>서울시내
서장은 총경근무 4년 이상자중 계급정년이 2년이상 남고 만 56세이하인 자
<>대도시 서장은 총경 3년이상자 가운데서 지휘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발령한다는데 원칙을 두고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직위해제됐던 2명이 복직되고 금년말 정년퇴직 예정자 32명이 대기발령을
받았으며 승진후보자 19명의 경우 직무대리발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