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9단이 중국의 섭위평을 잡아 40만달러가 걸린 제1회
응씨배세계프로바둑대회의 패권은 제5국에서 결판나게 됐다.
2일 싱가포르 웨스턴 스탠포드호텔에서 벌어진 대회 5번승부
제4국에서 흑을 가진 조9단은 대담한 포석을 펼친끝에 318수만에
8집 덤을 빼고 1집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