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원화기준 5.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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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말 달러론 4.9% 증가...단가상승세 둔화 ***
올들어 8월말까지 수출은 달러기준으로 따져 4.9% 증가했으나 원화
기준으론 오히려 5.4% 감소했다.
또 물량기준으론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 줄어들었다.
*** 원화로 환산할 경우 7.8% 감소...상공부 ***
상공부는 달러 기준으로 0.3% 줄어든 8월중 수출은 원화로 환산할
경우 7.8%가 감소,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8월중 수출은 단가면에서 작년동월비 5.3%가 올랐으나 물량기준으로
5.3% 감소했다.
이같은 수출단가인상률은 1/4분기의 12.9%, 2/4분기 8.2%, 7월 6.5%에
이어 다시 1.2%포인트가 하락,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이 한계에
이르렀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1~8월중 수출단가상승률(9.3%)과 물량감소율(4.0%)을 감안한
달러기준수출금액은 4.9%에 그쳤다.
그러나 환율을 감안해 계산한 원화기준수출액은 1~8월중 5.4%가 감소,
기업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들어 8월말까지 수출은 달러기준으로 따져 4.9% 증가했으나 원화
기준으론 오히려 5.4% 감소했다.
또 물량기준으론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 줄어들었다.
*** 원화로 환산할 경우 7.8% 감소...상공부 ***
상공부는 달러 기준으로 0.3% 줄어든 8월중 수출은 원화로 환산할
경우 7.8%가 감소,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8월중 수출은 단가면에서 작년동월비 5.3%가 올랐으나 물량기준으로
5.3% 감소했다.
이같은 수출단가인상률은 1/4분기의 12.9%, 2/4분기 8.2%, 7월 6.5%에
이어 다시 1.2%포인트가 하락,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이 한계에
이르렀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1~8월중 수출단가상승률(9.3%)과 물량감소율(4.0%)을 감안한
달러기준수출금액은 4.9%에 그쳤다.
그러나 환율을 감안해 계산한 원화기준수출액은 1~8월중 5.4%가 감소,
기업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