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여행업집행 위원회 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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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간 관광산업 진흥등 집중 협의 처리 ***
제8차 한/중 여행업 집행위원회 회의가 4일상오 이틀동안의 예정으로
제주 그랜드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막됐다.
이번 집행위에서는 한국과 대만 양국간의 관광산업진흥과 거래질서
확립, 양국사업자간의 문제점을 집중 협의 처리하게 된다.
첫날 회의에서 한국측은 한/중 양국의 단체관광객에 대한 적정요금
거래와 한국 교포에게 한국어 통역안내원 응시자격 수여문제등을
대만측에 요청하고 현재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등 인접국에게 비해
비싼 거래요금을 낮추어주리것 등을 요구했다.
반면 대만측은 오는 12월5일부터 6일동안 개최되는 대만국제여행박람회에
한국측이 참가해 줄것과 대만 교통부 관광국의 서울선전홍보사무실 설치,
제주도관광개발에 대만의 참여문제등을 의제로 내놓고 활발한 협의를
벌였다.
*** 관광객 교류 해외여행자유화 이후 급증 ***
대만과 한국간의 관광객교류는 올들어 지난 7월말 현재 한국입국
대만인이 8만7,735명으로 전년동기 6만7,662명에 비해 30%가 늘어났고
대만입국 한국인 관광객은 5만2,26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2만6,218명
보다 무려 99%나 증가하는등 양국간의 관광객교류는 한국의 해외여행자유화
이후 급증하고 있다.
이번 집행위 회의에는 예년과는 달리 한국측에서 103명, 대만측에서
정부관리를 포함 51명이 대거 참석했다.
제8차 한/중 여행업 집행위원회 회의가 4일상오 이틀동안의 예정으로
제주 그랜드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막됐다.
이번 집행위에서는 한국과 대만 양국간의 관광산업진흥과 거래질서
확립, 양국사업자간의 문제점을 집중 협의 처리하게 된다.
첫날 회의에서 한국측은 한/중 양국의 단체관광객에 대한 적정요금
거래와 한국 교포에게 한국어 통역안내원 응시자격 수여문제등을
대만측에 요청하고 현재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등 인접국에게 비해
비싼 거래요금을 낮추어주리것 등을 요구했다.
반면 대만측은 오는 12월5일부터 6일동안 개최되는 대만국제여행박람회에
한국측이 참가해 줄것과 대만 교통부 관광국의 서울선전홍보사무실 설치,
제주도관광개발에 대만의 참여문제등을 의제로 내놓고 활발한 협의를
벌였다.
*** 관광객 교류 해외여행자유화 이후 급증 ***
대만과 한국간의 관광객교류는 올들어 지난 7월말 현재 한국입국
대만인이 8만7,735명으로 전년동기 6만7,662명에 비해 30%가 늘어났고
대만입국 한국인 관광객은 5만2,26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2만6,218명
보다 무려 99%나 증가하는등 양국간의 관광객교류는 한국의 해외여행자유화
이후 급증하고 있다.
이번 집행위 회의에는 예년과는 달리 한국측에서 103명, 대만측에서
정부관리를 포함 51명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