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보처리기업이 600개를 넘어섰다.
4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내놓은 "한국정보처리 기업현황" 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우리나라 정보처리기업체는 615개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동기 463개에 비해 32.8% 가 늘어난 것이다.
또 국내 정보처리기업의 자본금및 종업원규모도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의 경우 5,000만원 이하인 기업이 지난해 15.1% 에서 9.4%로 크게
줄어든 반면 5,000만-1억원은 39.5% 에서 41.3% 로, 1억-5억원은 32.6%에서
36.6%로 그 비중이 다소 높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