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자/정보통신학과 대학정원 늘리기로..업체"구인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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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자산업의 고급기술인력이 앞으로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고
각 대학및 학원의 전자/전산/정보통신학과등의 정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 상공부 / 전자공업진흥회 조사 ***
4일 상공부와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이분야의 인력수급을 조사한 결과
박사급은 93년중 113명, 석사와 학사급이 95년중 185명과 295명이 각각
부족할 것으로 예측, 이에대한 수급계획을 발표했다.
*** 반도체등 벌써 구인 비상 ***
정부와 업계는 현재 대학및 대학원의 전자관련학과가 학사 227개(88년
졸업생 1만241명), 석사 147개, 박사과정 65개과뿐이어서 관련학과나
정원이 늘지않을 경우 90년대초부터 고급기술인력의 부족현상이 일어
2000년대에는 심각한 상황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수한 연구개발요원들은 기업보다 학계 공공연구소에의 취업을
선호하고 있어 자동제어 회로설계 시스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반도체등
전문분야에선 벌써부터 경험있는 기술인력의 확보에 비상이 걸려있는 것으로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상공부는 따라서 전자 전산 정보통신 자동제어등 전자기술분야의 대학및
대학원정원을 증원키로 하고 문교부와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상공부는 관련학과의 인력수요가 학사의 경우 오는 93년중 9,210명,
2000년에는 1만2,854명, 석사및 박사의 경우네는 1,213명과 1,858명으로
각각 늘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대학원 교육, 연구중심체재로 ***
정부는 또 대학별로 기술전문분야에서 비교우위를 갖도록 하고 대학원
교육을 연구중심체제로 바꾸며 전문기술인력양상으 위한 단기교육과정도
두기로 했다.
정부와 업계는 산학협동을 뒷받침해주기위해 상설사무국을 운영키로 하는
한편 대학과 기업간의 유대를 다져 업계가 대학의 고급두뇌를 적극 활용토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력개발에 대한 세제지원을 늘리고 기업내 자체기술인력의 양성을
촉진하며 고용정보시스템을 활용, 기술인력의 부당스카우트를 자율적으로
막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조사보고서는 기능인력쪽에서도 이미 작년부터 부족현상이 일어
올해엔 이 규모가 5,642명에 이를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는 전체전자업계의 고용규모가 지난해의 44만6,000명수준에서 올해엔
49만명, 내년에는 55만8,000명으로 늘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직종별로는 연구개발직의 올해수요가 8,928명으로 지난해보다 43.9%나
늘고 전제고용에서의 비중도 3%로 1%포인트가 증가, 전자업계가 기술개발을
앞당기위해 고급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생산직은 26만71명으로 전체에서의 비중이 53%로 지난해보다 1%
포인트가 낮아져 업계가 공장자동화(FA)등 성력화투자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각 대학및 학원의 전자/전산/정보통신학과등의 정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 상공부 / 전자공업진흥회 조사 ***
4일 상공부와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이분야의 인력수급을 조사한 결과
박사급은 93년중 113명, 석사와 학사급이 95년중 185명과 295명이 각각
부족할 것으로 예측, 이에대한 수급계획을 발표했다.
*** 반도체등 벌써 구인 비상 ***
정부와 업계는 현재 대학및 대학원의 전자관련학과가 학사 227개(88년
졸업생 1만241명), 석사 147개, 박사과정 65개과뿐이어서 관련학과나
정원이 늘지않을 경우 90년대초부터 고급기술인력의 부족현상이 일어
2000년대에는 심각한 상황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수한 연구개발요원들은 기업보다 학계 공공연구소에의 취업을
선호하고 있어 자동제어 회로설계 시스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반도체등
전문분야에선 벌써부터 경험있는 기술인력의 확보에 비상이 걸려있는 것으로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상공부는 따라서 전자 전산 정보통신 자동제어등 전자기술분야의 대학및
대학원정원을 증원키로 하고 문교부와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상공부는 관련학과의 인력수요가 학사의 경우 오는 93년중 9,210명,
2000년에는 1만2,854명, 석사및 박사의 경우네는 1,213명과 1,858명으로
각각 늘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대학원 교육, 연구중심체재로 ***
정부는 또 대학별로 기술전문분야에서 비교우위를 갖도록 하고 대학원
교육을 연구중심체제로 바꾸며 전문기술인력양상으 위한 단기교육과정도
두기로 했다.
정부와 업계는 산학협동을 뒷받침해주기위해 상설사무국을 운영키로 하는
한편 대학과 기업간의 유대를 다져 업계가 대학의 고급두뇌를 적극 활용토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력개발에 대한 세제지원을 늘리고 기업내 자체기술인력의 양성을
촉진하며 고용정보시스템을 활용, 기술인력의 부당스카우트를 자율적으로
막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조사보고서는 기능인력쪽에서도 이미 작년부터 부족현상이 일어
올해엔 이 규모가 5,642명에 이를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는 전체전자업계의 고용규모가 지난해의 44만6,000명수준에서 올해엔
49만명, 내년에는 55만8,000명으로 늘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직종별로는 연구개발직의 올해수요가 8,928명으로 지난해보다 43.9%나
늘고 전제고용에서의 비중도 3%로 1%포인트가 증가, 전자업계가 기술개발을
앞당기위해 고급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생산직은 26만71명으로 전체에서의 비중이 53%로 지난해보다 1%
포인트가 낮아져 업계가 공장자동화(FA)등 성력화투자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