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설연구소 증가 추세...작년말 보다 70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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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부설연구소의 3분의2가량이 서울 경기 인천등 경기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있는 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액대비 2%정도를
기술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 한국산업기술진흥업회가 내놓은 기업부설연구소 현황및 활동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7월말현재 기업부설연구소수는 88년말 604개에서 70개가
늘어난 674개로 집계됐다.
*** 총 674곳중 2/3가 서울/인천/경기에 몰려 있어 ***
이들연구소의 지방별 분포를 보면 경기도에 222개, 서울 177개, 인천
53개로 나타나 경인지방에 전체연구소의 3분의2가량이 몰려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충남북지방에는 46개, 영남지방에 136개, 호남지방에 23개,
기타지방에 17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부설연구소가 경인지방에 밀집해 있는 것은 연구소가 효과적인
기술개발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생산및 영업부서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다가 경인지역이 기술정보의 획득및 고급기술인력의
확보등이 용이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년도에 새로 생긴 70개연구소를 제외한 604개 연구소가 지난해
투자한 기술개발투자규모는 지난87년에 비해 26%가 늘어난 총 1조4,860억원을
기록했다.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있는 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액대비 2%정도를
기술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 한국산업기술진흥업회가 내놓은 기업부설연구소 현황및 활동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7월말현재 기업부설연구소수는 88년말 604개에서 70개가
늘어난 674개로 집계됐다.
*** 총 674곳중 2/3가 서울/인천/경기에 몰려 있어 ***
이들연구소의 지방별 분포를 보면 경기도에 222개, 서울 177개, 인천
53개로 나타나 경인지방에 전체연구소의 3분의2가량이 몰려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충남북지방에는 46개, 영남지방에 136개, 호남지방에 23개,
기타지방에 17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부설연구소가 경인지방에 밀집해 있는 것은 연구소가 효과적인
기술개발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생산및 영업부서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다가 경인지역이 기술정보의 획득및 고급기술인력의
확보등이 용이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년도에 새로 생긴 70개연구소를 제외한 604개 연구소가 지난해
투자한 기술개발투자규모는 지난87년에 비해 26%가 늘어난 총 1조4,86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