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인협회는 안경사제도와 관련, 지난 8월 중순 집행부를
불신임퇴진시키고 김경화회장등을 새집행부로 선출했으나 막상 김회장이
취임을 고사하는 바람에 또다시 회장을 선출하는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중 이같은 사태는 안경사업무범위와 안경업소 개설기준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정작 이를 대변해 의료기사법
시행규칙개정에 앞장서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아 발생한 것.
안경인협회는 이에따라 의료기사법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만
세우고 구체적인 추진절차는 마련하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는데 안경업
관계자들은 하루빨리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 나서서 협회를 이끌어
줄것을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