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이 최근 대만지하철역사에 설치될 엘리베이터 70대분을 수주했다.
금성은 대만의 도심교통부가 시행한 국제입찰에서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건설되는 지하철 2개노선의 35개역사에 설치될 70대규모의 유압식
엘리베이터를 수주했다.
이는 국내 엘리베이터제조업체가 대만지역에 대한 턴키베이스수출로선
처음이다.
금성은 이번 물량을 수주함으로써 대만이 추가건설할 예정인 또 다른
3개 노선의 지하철역사에 들어갈 추가물량도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