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식시장은 전장초 대형제조업종의 부상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대기매물의 출회로 하락,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낙폭이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 연 3일째 상승세 지속, 21만주 상회 ***
이같은 시황속에서 삼성항공은 연 3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이날 21만주
를 상회하는 대량 거래와 함께 전날 (2일) 보다 800원이 오른 4만6,700원을
기록하여 관심을 모았다.
*** 상승 지속 앞으로 새로운 고가 경신도 가능 ***
삼성항공산업은 지난 4월부터 7월중순까지 약 4개월동안 3만5,200원대에서
등락이 교차하는 조정양상을 보여오다가 7월말 대형제조주의 상승세와 함께
급상승세를 보여 지난달 28일 4만6,800까지 급상승하였다.
최근 단기조정을 마무리하고 재상승 국면에 진입, 상승을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 새로운 고가 경신도 가능해 보인다.
삼성항공산업은 항공기, 광학기기, FA (공장자동화) 기기등을 생산하는
정밀기계공업의 선두업체로서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확대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헬기 사업에도 참여 예정, 종합항공기제조회사로 도약 ***
이 회사는 앞으로 헬기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3년간 2,700억원을
투자, 종합항공기제조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로보트를 비롯한 자동화전용기등의 생산에 중점을 두고 창원에 전용
공장을 건설하고 있어 앞으로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 대우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