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이상을 주식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4만6,000여명에 달하고 이중
10억원이상 투자자도 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거액투자자들은 절반이상이 서울거주자이고 금융주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억이상은 4만6,000여명 ***
4일 증권관계기관이 25개 증권사중 대형사 3개, 중형사 2개, 소형사 1개
등 6개사 위탁계좌의 1억원이상 계좌를 조사한 결과 주식잔고가 1억원을
넘는 계좌는 2만1,668개로 이들 증권사 전체계좌 115만9,000개의 1.87%를
차지했으며 금액으로는 5조8,731억원으로 전체 11조9,851억원의 49%를 차지
했다.
조사대상이 된 6개 증권사의 위탁계좌는 25개 증권사 총계좌수 248만
5,000개 (7월초 기준)의 46%, 총잔고금액 25조4,615억원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조사결과를 전증권사로 확대/적용하면 1억원이상 계좌는 4만
6,966개 (1.87%) 금액은 12조4,700억원 (49%)에 달하게 된다.
이중 10억원이상 계좌는 전체의 0.0006%로 695개에 불과했지만 금액에
있어선 5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
*** 주식투자자 서울강남 48%...금융주 선호 ***
지방별 분포 (계좌수 기준)는 서울이 강북 16%, 강남 48%등 64%를 차지
했으며 영남지역 18%, 경기/충청등 중부와 호남이 각각 9%씩 차지, 거액
투자자는 서울, 특히 강남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거액계좌의 보유주식은 금융주가 3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조립금속 17%, 화학 12%, 건설 9%, 무역 7%등의 순이었다.
<<< 증 시 자 금 사 정 >>>
( 단위 : 억원, -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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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9월 1일 | 전일대비 | 전년말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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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예탁금 | 22,985 | 1,136 | 6,523
환 매 채 | 7,475 | 29 | 1,225
B M F | 16,238 | 159 | - 2,135
공모주청약금 | 11,651 | 50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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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58,349 | 1,374 | 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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