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 국제화...11개국 272개사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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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 격년제로 여는 한국기계전이 기계공업의 발전에
힘입어 세계적인 전문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5일 기계공업(회장 곽정현)은 오는 10월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무역전시장
(KOEX)에서 열리는 제7회 "89 한국기계전"에 세계11개국 272개사가 참가를
신청, 지금까지 한국에서 치러진 최대규모의 국제기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계전은 지난87년부터 외국업체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기계전으로
성격을 변경, 87년의 경우 8개국 231개 기계업체가 참가했었다.
** 중국/폴란드도 사상 첫 출품 **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 서독 이탈리아등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87년 5개사가 참가했던 서독이 정부주관으로 23개사를 파견하는등
참가업체수를 크게 늘렸고 중국 폴란드등 공산권에서도 처음으로 참가,
대규모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기공진은 지난 87년에 705부스(평당 2.7평)에 불과한 전시장
규모를 1,070부스까지 늘려 잡았다.
기공진은 이번 전시회에 내국인 19만명, 외국인 1만여명등 20만명정도가
참관, 약5억달러이상의 상담및 계약실적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공진은 또 올해부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등 종전의 명칭을 없애는
대신 우수기계대상 금상 은상등으로 수상내용을 바꿔 국제적 기계전서의
면모를 보이기로 했다.
이로써 한국기계전은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동경기계전, 싱가포르기계전등과
함께 아시아3대기계전으로 자리잡아가게 됐다.
힘입어 세계적인 전문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5일 기계공업(회장 곽정현)은 오는 10월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무역전시장
(KOEX)에서 열리는 제7회 "89 한국기계전"에 세계11개국 272개사가 참가를
신청, 지금까지 한국에서 치러진 최대규모의 국제기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계전은 지난87년부터 외국업체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기계전으로
성격을 변경, 87년의 경우 8개국 231개 기계업체가 참가했었다.
** 중국/폴란드도 사상 첫 출품 **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 서독 이탈리아등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87년 5개사가 참가했던 서독이 정부주관으로 23개사를 파견하는등
참가업체수를 크게 늘렸고 중국 폴란드등 공산권에서도 처음으로 참가,
대규모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기공진은 지난 87년에 705부스(평당 2.7평)에 불과한 전시장
규모를 1,070부스까지 늘려 잡았다.
기공진은 이번 전시회에 내국인 19만명, 외국인 1만여명등 20만명정도가
참관, 약5억달러이상의 상담및 계약실적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공진은 또 올해부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등 종전의 명칭을 없애는
대신 우수기계대상 금상 은상등으로 수상내용을 바꿔 국제적 기계전서의
면모를 보이기로 했다.
이로써 한국기계전은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동경기계전, 싱가포르기계전등과
함께 아시아3대기계전으로 자리잡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