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방세를 많이 거두기 위해 토지의 지방세과표 현실화율을
현행 39.8%에서 44%로 크게 높여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156등급 (최고 248등급) 으로 돼 있는 시관내
전지역의 평균 토지등급을 165등급 (최고 255등급, 최하 50등급) 으로
상향조정, 토지 과표현실화율을 평균 39.8%에서 44%로 높일 계획이다.
과표현실화율을 지목별로 살펴보면 <>대지 30.9%에서 44.2% <>밭 29.3%에서
43.9% <>논 30.5%에서 44% <>임야 14.7%에서 43.5% <>잡종지 31.6%에서 44%
<>공장용지 22.4%에서 47.2% <>과수원 16.2%에서 44% <>기타 31%에서 44%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토지과표가 크게 오르는 지역은 <>경춘고속화도로 주변 <>토개공이 택지로
개발분양한 후평동 석사동 퇴계동 일원 <>골프장이 건설되고 있는 칠송동
온의동 등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