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중국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5만달러어치의 인조잔디 직수출
계약을 맺고 곧 선적에 들어간다.
7일 코오롱에 따르면 중국에 첫 수출되는 인조잔디는 국제하키연맹으로부터
품질을 공인받은 제품으로 북경선수촌내 1,000여평의 운동장에 깔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인조잔디 설치공사를 위해 자체기술요원 2명도 함께 파견한다.
코오롱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국내 각종 경기장을 대상으로 인조잔디
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