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의약업계의 비리척결을 위해 대대적인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감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를
시한으로 <>종합병원이 특정제약회사의 약을 구입하면서 반대급부로 대규모
사례금을 받고 있는 관행 <>의약품 원가계산의 적정여부 <>신약의 임상실험
을 둘러싼 제약회사와 병원간의 금품수수여부등에 대해 중점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 약관련 금품수수 / 환자바가지등 발본 ***
<>약국에 대한 제약업계의 가격덤핑여부 <>병원의 환자에 대한 바가지
의료비청구여부 <>의약품효능/효과 표시의 적정여부등도 이번 감사원감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