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표시 수출비중 줄고 수입비중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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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표시 수출비중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엔화표시의 수출비중은 늘고 있는 반면 엔화표시 수입비중은
줄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무역업계 달러화 계속 약세 따라 환차익 얻어 ***
이는 미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늘고 수입비중이 줄고 있는데다 과거 3년간
미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은 강세통화로, 수입은 약세통화로 결제,
환차익을 얻으려는 성향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한은에 따르면 경제통화별 수출비중은 미달러화의 경우 86년 94.2%에서
87년 91.7%, 88년 87.7%, 89년 상반기 86.9%로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결제통화는 미달러화의비중이 86년 78.4%에서 88년 82.4%, 89년 상반기
83.9%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강세 보이는 엔화는 정반대현상 ****
반면 엔화표시의 수출비중은 87년 5.7%에서 88년 8.5%로 크게 늘어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9.5%로 비중이 더 커졌다.
엔화의 수입비중은 86년 15.7%에서 88년 11.9%, 89년 상반기 10.5%로 감소
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수출입 결제통화의 비중이 이처럼 미달러화와 엔화가 상반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대미수출비중은 줄고 수입비중은 늘고 있는데 반해 대일수출비중은
늘고 수입비중은 줄고 있는데도 원인이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국제외환시장에서 올들어 달러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기본적으로 "엔화강세/달러약세"의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는 무역업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반대로 엔화표시의 수출비중은 늘고 있는 반면 엔화표시 수입비중은
줄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무역업계 달러화 계속 약세 따라 환차익 얻어 ***
이는 미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늘고 수입비중이 줄고 있는데다 과거 3년간
미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은 강세통화로, 수입은 약세통화로 결제,
환차익을 얻으려는 성향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한은에 따르면 경제통화별 수출비중은 미달러화의 경우 86년 94.2%에서
87년 91.7%, 88년 87.7%, 89년 상반기 86.9%로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결제통화는 미달러화의비중이 86년 78.4%에서 88년 82.4%, 89년 상반기
83.9%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강세 보이는 엔화는 정반대현상 ****
반면 엔화표시의 수출비중은 87년 5.7%에서 88년 8.5%로 크게 늘어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9.5%로 비중이 더 커졌다.
엔화의 수입비중은 86년 15.7%에서 88년 11.9%, 89년 상반기 10.5%로 감소
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수출입 결제통화의 비중이 이처럼 미달러화와 엔화가 상반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대미수출비중은 줄고 수입비중은 늘고 있는데 반해 대일수출비중은
늘고 수입비중은 줄고 있는데도 원인이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국제외환시장에서 올들어 달러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기본적으로 "엔화강세/달러약세"의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는 무역업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