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소련무역 촉진일환 5년내 제2의 홍콩으로 **
중국은 동북 3성(만주)의 발전과 중소무역촉진을 위한 하나의 조치로
요동반도의 따랜항을 향후 5년간에 걸쳐 제2의 홍콩으로 개발, 자유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5일 중국의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따랜항의 자유항개발계획이 이미 국무원심의에 상정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대연항이 앞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가공무역중심지는 물론 금융
도시로 발전되어 동북3성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따랜항은 이미 경제특구로 5년전부터 개발되고 있는데 앞으로 자유항으로
개발되면 현재 15km의 경제특구가 약20km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