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 첫 국비유학생 파견...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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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2명 부다페스트로 떠나 ***
문교부는 8일 공산권 국가와 정부수립후 처음으로 국교정상화를 한
헝가리에 국비유학생 2명을 선발,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문교부에 따르면 한국외국어대 대학원을 졸업한 권혁량씨(28.독문학
전공)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한경민양(25)2명이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소재 LORAND EOTVOS 대학에서 헝가리 어문학을 3-4년간
전공하기 위해 10일 항공편으로 축국한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실시한 국미유학생 선발 시험에 합격한뒤 문교부가
그동안 주한 헝가리대사관의 주선으로 이대학의 입학허가서를 얻어
유학이 이루어졌는데 수학기간중 소요되는 학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연간 1만4,000-1만5,000 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문교부는 또 "지금까지 헝가리 어문학 분야로 선발된 3명의 국비유학생은
주로 인접 학문 국가인 서독에서 수학 해왔다"고 설명하고 "내년에는
국미유학생 선발시험 합격자 3명을 우리정부와 미수교국인 동구권은 폴란드,
불가리아, 유고슬라비아에도 파견, 해당국의 어문학을 전공케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문교부는 8일 공산권 국가와 정부수립후 처음으로 국교정상화를 한
헝가리에 국비유학생 2명을 선발,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문교부에 따르면 한국외국어대 대학원을 졸업한 권혁량씨(28.독문학
전공)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한경민양(25)2명이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소재 LORAND EOTVOS 대학에서 헝가리 어문학을 3-4년간
전공하기 위해 10일 항공편으로 축국한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실시한 국미유학생 선발 시험에 합격한뒤 문교부가
그동안 주한 헝가리대사관의 주선으로 이대학의 입학허가서를 얻어
유학이 이루어졌는데 수학기간중 소요되는 학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연간 1만4,000-1만5,000 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문교부는 또 "지금까지 헝가리 어문학 분야로 선발된 3명의 국비유학생은
주로 인접 학문 국가인 서독에서 수학 해왔다"고 설명하고 "내년에는
국미유학생 선발시험 합격자 3명을 우리정부와 미수교국인 동구권은 폴란드,
불가리아, 유고슬라비아에도 파견, 해당국의 어문학을 전공케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