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달러이상 북방투자 공식 승인...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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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사업규모가 100만달러이상인 대규모북방투자 4건을 공식승인했다.
8일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에 따르면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위원
장 이병구 경제기획원차관)는 한국벨트 대림통상 동아제약 한비산업등
4개업체가 신청한 4건의 대중국 투자를 최근 승인했다.
*** 100만달러이상 조정이후 첫사례 ***
이번 승인은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대북방경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초 시행에 들어간 "민간기업의 대북방경제협력 사업추진지침"에 따라
이루어진 첫번째 사례이다.
100만달러를 넘는 대북방 투자사업의 접수창구인 민경협을 통해 지금
까지 접수된 건수는 중국 19, 베트남과 소련이 각각 1건등 모두 21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 민경협접수 총 21건중 이달 5-6건 추가될듯 ***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는 민경협이 접수한 21건을 대상으로 투자업체의
적격여부및 사업의 타당성 자금조달 가능성 과당경쟁여부 외교및 안보적
측면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이가운데 4건을 승인 한것이다.
*** 한국벨트, 산동에 벨트현지생산공장 설립 대림통상,
천진에 양식기제조공장 설립 ***
사업내용을 보면 한국벨트는 중국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모두 600만달러를
투입, 산동에 벨트 현지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대림통상도 중국과 함께 모두 550만달러를 투입, 천진에 대규모 양식기
제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 한비산업, 산동에 신발공장 설립 ***
한비산업은 자체에서 조달하는 110만-120만달러를 포함, 합작투자형태로
200만달러를 들여 중국산동에 값싼 고무화류등 현지 노동력을 활용할수
있는 신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 동아제약, 산동에 유리병제조 및 생산공장 설립 ***
동아제약의 경우 중국측과 100만달러씩 모두 200만달러를 투자하여
산동에 유리병제조및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이들업체의 자금조달계획은 동아제약이 투자금액의 80%, 나머지 3개기업이
90%를 각각 수출입은행의 융자로 메울 계획이다.
*** 한국벨트, 대중국현지파견 계획등 합작투자계약 체결 ***
한국벨트등 관련업체는 이번투자승인을 계기로 대중국 투자사업단을 구성,
중국현지파견계획을 짜는등 합작투자 계약체결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민경협은 북방경제정책 실무위원회의 대북방투자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이달중에 5-6건이 추가로 승인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대북방 투자승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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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사 명 품 목 대상지역 투자규모 투자형태
===================================================================
한국벨트 벨 트 중국산동 200만달러 합작투자
동아제약 유리병 " 100만달러 "
한비산업 신 발 110-120만달러 "
대림통상 양식기 중국천진 240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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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에 따르면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위원
장 이병구 경제기획원차관)는 한국벨트 대림통상 동아제약 한비산업등
4개업체가 신청한 4건의 대중국 투자를 최근 승인했다.
*** 100만달러이상 조정이후 첫사례 ***
이번 승인은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대북방경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초 시행에 들어간 "민간기업의 대북방경제협력 사업추진지침"에 따라
이루어진 첫번째 사례이다.
100만달러를 넘는 대북방 투자사업의 접수창구인 민경협을 통해 지금
까지 접수된 건수는 중국 19, 베트남과 소련이 각각 1건등 모두 21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 민경협접수 총 21건중 이달 5-6건 추가될듯 ***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는 민경협이 접수한 21건을 대상으로 투자업체의
적격여부및 사업의 타당성 자금조달 가능성 과당경쟁여부 외교및 안보적
측면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이가운데 4건을 승인 한것이다.
*** 한국벨트, 산동에 벨트현지생산공장 설립 대림통상,
천진에 양식기제조공장 설립 ***
사업내용을 보면 한국벨트는 중국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모두 600만달러를
투입, 산동에 벨트 현지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대림통상도 중국과 함께 모두 550만달러를 투입, 천진에 대규모 양식기
제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 한비산업, 산동에 신발공장 설립 ***
한비산업은 자체에서 조달하는 110만-120만달러를 포함, 합작투자형태로
200만달러를 들여 중국산동에 값싼 고무화류등 현지 노동력을 활용할수
있는 신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 동아제약, 산동에 유리병제조 및 생산공장 설립 ***
동아제약의 경우 중국측과 100만달러씩 모두 200만달러를 투자하여
산동에 유리병제조및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이들업체의 자금조달계획은 동아제약이 투자금액의 80%, 나머지 3개기업이
90%를 각각 수출입은행의 융자로 메울 계획이다.
*** 한국벨트, 대중국현지파견 계획등 합작투자계약 체결 ***
한국벨트등 관련업체는 이번투자승인을 계기로 대중국 투자사업단을 구성,
중국현지파견계획을 짜는등 합작투자 계약체결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민경협은 북방경제정책 실무위원회의 대북방투자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이달중에 5-6건이 추가로 승인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대북방 투자승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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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사 명 품 목 대상지역 투자규모 투자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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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트 벨 트 중국산동 200만달러 합작투자
동아제약 유리병 " 100만달러 "
한비산업 신 발 110-120만달러 "
대림통상 양식기 중국천진 240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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