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동경의 지가가 올들어 상승률이 급격이 둔화
됐으며 일본전국의 평균땅값 상승률도 크게 둔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국토청이 8일 밝혔다.
*** 도꾜 2.7%증가에 그쳐 ***
일본국토청은 지난해 24%나 뛰엇던 동경지역의 땅값 상승률은 올들어 지난
2.7% 증가에 그쳤다.
*** 오사카 37.3%나 올라 ***
반면 제2도시인 오사카시의 부동산가격은 지난 상반기중 37.3%나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9%에 비해 크게 뛰었다.
국토청은 이기간중 동경 오사카 나고야를 제외한 14개 주요도시들의
땅값상승률은 두자리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교토시는 가장 높은 48.4%나 올랐다.
그러나 이기간중 전국의 평균 지가상승률은 지난해 7.4%보다 떨어진
6.8%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