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고 있는 암환자의 조기발견체제를 구축하고 암의 진단및
치료에 있어서 고가의 의료장비도입문제와 전문인력확보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1,000병상 규모의 암전문병원인 국립암센터가 설립된다.
*** 오는 90년도에 암센터 건립 92년 이후 국립의료원에서 분리 ***
보사부는 9일 오는 90년도에 암센터건립을 위한 부지를 매입하고
국립의료원의 병설기관으로 설립했다가 92년 이후에는 국립의료원에서
분리, 독립시켜 암전문치료시설로 암연구, 암환자의 전문적 진단및
예방기능을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 5개 부실두고 부지매입등 모두 520억원 투입 ***
새로 설립될 국립암센터는 진료부, 연구부, 교육수련부, 간호부,
기획관리실의 5개 부/실을 두고 부지매입에 300억원, 건축비에 130억원,
의료장비도입에 90억원등 모두 520억원이 투입된다.
보사부는 국립암센터가 설립되면 지방공사의료원및 민간병원과 연계,
최신검진장비등을 지원하고 치료가 어려운 암환자를 이송받는등 협조체제를
강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