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 우 = 지수의 큰 등락없이 현재의 조정양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각종 기술적 지표가 중장기적 대세상승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큰폭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대 신 = 추석이후 통화환수를 우려한 매수세력의 관망자세가 계속되면서
조정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기국회를 맞아 장외악재
요인으로 인한 의외의 큰폭 하락이 예상되기도 하나 경기회복
자금사정 호조등의 호재로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 럭 키 =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 반전에 따른 실물경제 회복의 기대감,
증권사 신탁업무 허용설 및 추가경기부양책 기대감등의 재료가
있는데다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매입시점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주는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다.
# 동 서 = 추석후 당분간은 통화환수의 사정권에 들어 있기때문에 큰폭의
주가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 증시를 이끌어갈 주도주가 출현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당분간은
소강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 쌍 용 = 추석자금수요와 추석이후의 통화환수 가능성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매수세를 위축시켜 다소 관망우세의 약보합국면이 예상된다.
그러나 추석이후 장세를 밝게 보는 선취매의 가담으로 큰 폭의
하락가능성은 없다.
# 현 대 = 추석후의 상승을 예상하는 선취매에 따라 강보합수준의 지수상승이
예상된다.
통안증권 발행규모에 따라 다소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상승
기조는 이어질 것이다.
해외증권 관련주와 금융주가 유망해 보인다.
# 한 신 = 추석이후의 장세에 대한 확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통화환수 우려,
토지공개념 후퇴공방, 3조원규모에 이르는 미수 신용, 물량기관
매도세등의 악재에 밀려 시장은 무기력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직후에 유상증자와 기업공개 통화채만기상환등 자금
수요가 몰려있어 증시가 한차례 진통을 겪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제 일 = 증시가 최근 단기조정을 거치면서 선취매에 나서려는 매입세력과
추석이후 비관적 장세 및 미수/신용매물 부담으로 매도를 하고자
하는 세력간에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수세는 보다 확실한 재료를 지닌 종목들로 쏠릴 전망이다.
# 고 려 = 기술적 분석상 주가가 충분한 조정과정을 거쳤고 증시주변 자금도
호전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석이후 통화환수도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주는 추석이후 재상승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 동 양 = 추석후 통화환수가 자금사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선취매를 유도, 상승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조정의 마무리란 인식이 넓게 퍼지고 있어 2차상승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