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오 6-7시 사이 북한군 2명과 민간인 여자 1명등 3명이 김포반도
부근 우리측 해병부대 초소로 귀순해왔다.
이들 3명은 한강 하구에서 수 킬로 이상을 헤엄쳐 귀순해 왔으며 관계당국
에서 현재 이들에 대한 귀순동기등을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민간인 여자 1명 포함 ***
이들 3명의 신원은 북한군 6사단 13연대 2대대 소속 김남호소위(소대장)와
같은 부대 소속 김광춘상사(부소대장)및 민간인 임정희씨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도 북한군 제2군단 9사단 해안포 1중대 소속 이기영하사
(23)가 우리측 해병부대 초소로 귀순해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