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군과의 대질신문도 벌이기로 ***
국민대생 김정환군의 양심선언을 둘러싼 맞고소사건을 조사중인 서울지검
형사1부 조명원검사는 11일 하오 2시 김군과 보안사 수사관 김효수/김건우
씨등 당사자 3명을 서초동 검찰청사로 소환했다.
검찰은 이들 3명에 대한 고소인/피고소인 진술을 들은뒤 대질신문도
벌이기로 했으며 보안사 수사관 김씨등에 대해서는 조사후 그 결과를
군수사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