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시계 (대표 이희철)는 지난 10일개막된 제 7회 홍콩국제시계 박람회 에 자사제품을 출품했다. 일본등 11개국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아남시계는 카리타스 28종 알펙스 70여종등 손목시계 100여종과 탁상시계 및 벽시계 20여종, 케이스 사파이어 글래스밴드등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14일 까지 계속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국을 장악할 상황에 대한 외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과 보도의 진위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설전의 발단은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진짜뉴스 발굴단'(이하 미디어특위)이 지난 25일 낸 보도자료였다. 미디어특위는 먼저 "이 대표의 정국 장악 이후 주한미군 철수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해외에서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미디어특위는 미국 정부방송(VOA·Voice Of America)에 출연한 리처드 롤리스 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 부차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또는 (차기 대선 승리가 유력한) 이재명 정부가 미군 감축, 동맹 약화, 북한 및 중국과의 타협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 '더 힐', '폴리티코', 일본 '닛케이', '아사히신문' 등 복수의 외신이 이 대표의 집권이 한미, 한일, 한미일 관계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고 미디어특위는 주장했다. 특히 미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 18일 "좌파 선동가(Leftwing firebrand), 한국의 차기 지도자가 될 수 있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냈다고 했다고도 알렸다.그러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장은 다음 날인 지난 26일 입장문을 내고 "가짜뉴스 생산에 여념이 없었다. 진짜뉴스 발굴단이 아니라 '가짜뉴스 조작단'이 딱 들어맞는 이름"이라면서 미디어특위가 참조로 제시한 외신 기사에 제목, 날짜, 출처 등이 빠졌다고 반박했다.강 위원장은 특히 미디어특위가 인용한 V
네이버는 지난 26일 네이버 1784 사옥을 활용해 넷플릭스의 신작 ‘오징어 게임’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발표했다.네이버는 사옥 창문에 부착돼 햇빛을 차단하는 수직 루버를 조정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의미하는 ‘네넷’이라는 글자를 1784 사옥 전면에 연출했다.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방면의 1784 사옥에 노출됐다.또 가면과 분홍색 수트를 장착한 오징어 게임의 대표 등장인물 ‘핑크가드’ 여러 명이 사옥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연출했다.네이버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기념해 많은 대중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네이버는 지난달부터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월 4900원) 이용자들은 디지털 콘텐츠 혜택의 하나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