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메이커들의 가을새옷 판촉전이 불을 뿜고 있다. 특히 예년보다
빨리닥친 추석대목으로 가을새상품 성수기도 앞당겨짐에 따라 각 메이커마다
아동복선물세트를 앞다퉈 내놓는 한편 어른옷 모지않게 고급화된 아동정장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선물세트출하, 고급 정장류 판촉도 ***
더욱이 최근엔 아동복 전문메이커외에 일반기성복 메이커들이 아동패션
시대를 선언,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아동복시장을 둘러싼 메이커간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현재 치열한 아동고객잡기 경쟁에 들어가고 있는 가을 아동복의 경우
3만원대 바지, 5만-6만원선의 원피스 10만원대 코트류가 대종을 이루고
있는등 최근 아동복 시장의 고가화 고급화추세를 실감케하고 있다.
베비라 모아방 아가방 메르시등 아동복전문메이커들의 경우 저마다
고급아동패션임을 내세우면서 각각 "미니B" "모아키드" "스쿨버스"
"메르시파파"등 새브랜드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