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려연방제 거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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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분단조작 장본인 ***
북한 부주석 이종옥은 9일 남북관계에 언급, 한국정부가 반공대결정책을
취함으로써 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고려
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거듭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이종옥은 이날 정권창립 41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개최된
"기념중앙보고대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문익환목사, 임수경양의 사법처리와
남북대화중단등을 들어 이는 "민족의 염원에 도전하고 통일의 앞길에 장벽을
쌓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하는 가운데 "통일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을 창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북한 방송들이 보도했다.
*** 임수경양 사법처리 비난 ***
이종옥은 이어 미국이 두개 한국조작과 반공대결을 추구하고 있는 장본인
이라고 비난하고 대한반도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 한반도 문제해결의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3자회담이나 조/미회담에 호응한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무원총리 연형묵도 9일 저녁 인민문화궁전에서 마련된 기념연설회
석상에서의 연설을 통해 한국정부의 임수경양 사법처리와 유엔가입노력등을
대결과 반목, 분열정책이라고 비난하면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이
유일한 통일방안임을 재강조했다고 북한방송들은 전했다.
북한 부주석 이종옥은 9일 남북관계에 언급, 한국정부가 반공대결정책을
취함으로써 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고려
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거듭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이종옥은 이날 정권창립 41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개최된
"기념중앙보고대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문익환목사, 임수경양의 사법처리와
남북대화중단등을 들어 이는 "민족의 염원에 도전하고 통일의 앞길에 장벽을
쌓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하는 가운데 "통일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을 창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북한 방송들이 보도했다.
*** 임수경양 사법처리 비난 ***
이종옥은 이어 미국이 두개 한국조작과 반공대결을 추구하고 있는 장본인
이라고 비난하고 대한반도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 한반도 문제해결의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3자회담이나 조/미회담에 호응한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무원총리 연형묵도 9일 저녁 인민문화궁전에서 마련된 기념연설회
석상에서의 연설을 통해 한국정부의 임수경양 사법처리와 유엔가입노력등을
대결과 반목, 분열정책이라고 비난하면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이
유일한 통일방안임을 재강조했다고 북한방송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