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한인자치주와 북한간에 물물교환 활기...생필품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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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 자치주와 북한주민간의 물물교환이 생필품을 중심
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문세관의 통계를 인용, 올 1-7월간 도문을 통한 4만7,000명의
상호방문자중 중국조선족의 북한방문이 12대1의 비율로 많았다고 밝히고
방문자들이 갖고 다니는 물품은 주로 섬유제품 곡물 주류 해산물등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을 찾는 중국조선족은 주로 섬유제품 곡물 주류 재봉틀 컬러TV등을
갖고 있으며 북한측 방문자들은 명태 해초 해삼 조개등 해산물을 많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해 1억2,000만달러 ***
한편 81만5,000명의 조선족이 살고 있는 연변조선족 자치주와 북한간의
지난해 바터교역은 1억1,935만달러였으며 연변자치주는 트럭 목재 재봉틀
흑백TV 섬유등을 팔았으며 북한측은 반대로 목재 고무 화학제품 비료및
기타 원자래를 판 것으로 나타났다.
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문세관의 통계를 인용, 올 1-7월간 도문을 통한 4만7,000명의
상호방문자중 중국조선족의 북한방문이 12대1의 비율로 많았다고 밝히고
방문자들이 갖고 다니는 물품은 주로 섬유제품 곡물 주류 해산물등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을 찾는 중국조선족은 주로 섬유제품 곡물 주류 재봉틀 컬러TV등을
갖고 있으며 북한측 방문자들은 명태 해초 해삼 조개등 해산물을 많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해 1억2,000만달러 ***
한편 81만5,000명의 조선족이 살고 있는 연변조선족 자치주와 북한간의
지난해 바터교역은 1억1,935만달러였으며 연변자치주는 트럭 목재 재봉틀
흑백TV 섬유등을 팔았으며 북한측은 반대로 목재 고무 화학제품 비료및
기타 원자래를 판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