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9.12 00:00
수정1989.09.12 00:00
장기신용은행이 국내은행중 최초로 무보증일반사채발행의 수탁업무를
취급했다.
장기신용은행은 11일 오는 19일 조선선주가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제32회 일반 사채에 대한 수탁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수탁회사로
지정되면 무보증일반사채로 발행하는 회사의 재무상태 사업전망등을
종합평가, 무보증회사채의 발행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일본같은 경우
수탁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무보증회사채의 일반매출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