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12일 상오 박준규대표위원을 비롯한
당5역을 청와대로 불러 조찬을 겸한 당직자회를 갖고 정기국회대책등을
논의했다.
노대통령의 11일의 통일정책에 관한 특별연설직후 가진 이날 회의에서
특히 오는 18일부터 실시되는 국정감시에 대비한 대응책, 5공청산등
현안처리문제, 전반적인 국회운영대책등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민정당측에서 박대표, 남재희중앙위의장, 이승민정책위의장,
이춘구사무총장, 이한동원내총무등이 참석했고 홍성철비서실장과 최창민
정무수석비서관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