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선박수주량은 5년만에 최고치인 1,700만톤에 이르렀으며
일본이 이중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일본선박수출 협회가 11일 전망했다.
일본 선박수출협회는 영국의 로이드사 통계를 인용, 이같이 말하고 올들어
7월까지 세계선박수주량이 이미 875만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기간중 일본과 한국의 선박수주량은 각각 432만톤과 202만톤으로 세계
선박수주량의 49.2% 와 23.1% 를 차지했다고 협회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