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동체, 아시아지역 섬유제품 수입규제 "움직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EC(유럽공동체) 섬유업계가 한국을 비롯 아시아지역의 섬유제품을 수입
규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무공에 따르면 유럽의 주요섬유업계는 유럽시장 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한국 대만 일본등의 고급섬유제품을 규제하기 위해 최근 제1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유럽내 산업위기...제재요청 ****
이들 업계는 오는 92년 유럽시장이 단일화되고 93년부터 공산품수입규제가
대부분 해제될 경우 역내산업이 위기를 맞게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EC집행위에
한국산등에 대한 제재를 요청키로 했다.
이와함께 역내섬유업계의 생산성과 고용률을 현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섬유산업육성책을 마련해 주도록 요구했다.
EC업계는 한국산의 경쟁력이 무척 높은데다 이들 나라의 불공정무역행위까지
겹쳐 고용수준이 75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규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무공에 따르면 유럽의 주요섬유업계는 유럽시장 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한국 대만 일본등의 고급섬유제품을 규제하기 위해 최근 제1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유럽내 산업위기...제재요청 ****
이들 업계는 오는 92년 유럽시장이 단일화되고 93년부터 공산품수입규제가
대부분 해제될 경우 역내산업이 위기를 맞게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EC집행위에
한국산등에 대한 제재를 요청키로 했다.
이와함께 역내섬유업계의 생산성과 고용률을 현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섬유산업육성책을 마련해 주도록 요구했다.
EC업계는 한국산의 경쟁력이 무척 높은데다 이들 나라의 불공정무역행위까지
겹쳐 고용수준이 75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