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오는 18일부터 실시되는 국정감사에 대비, 16/17일
이틀동안 15개상위를 유관위원회별로 4개조로 나눠 김대중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대책토론회를 열어 국정감사운영대책을 최종 점검한다.
평민당은 16일낮 서교호텔에서 공안정국과 관련한 법사, 국방, 외무위
합동대책 토론회를 갖는 것을 시발로 이날하오에는 내무, 행정, 보사,
노동위 등 4개상위합동 회의를 열고 이어 17일상오에는 재무, 경과, 상공,
동자위 등 경제관계 3개상위합동 대책토론회를, 17일하오에는 교체,
건설, 문공, 농수산위 합동토론회를 각각 개최한다.
*** 5공청산에 총력경추키로 ***
이틀간의 대책토론회에서는 20일간의 국감활동을 통해 "5공청산과
민주화정국으로 본원"을 위해 당력을 경주키로 거듭 확인하고 해당상위별로
필요한 증인은 가능한한 모두 채택토록 해 <>공안정국종식 <>통일방안및
북방외교의 추진방향 <>5공비리추궁 <>전교조 <>민생치안 <>수질오염대책
<>원전사고 <>토지공개념확대입법추진 <>일산/분당개발 등을 집중 추궁키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