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12일 동국대 학생회장 김성규군(22)과 문화부장
박창수군(21)을 각각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등은 지난 7일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경찰에 의해
강제중단된 북한 연극 "피바다"공연을 주도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