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성객 홍수속에 148 명 교통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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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버스충돌 일가 5명도 참변 ***
사상최대의 귀성인파로 일대 귀성전쟁을 빚은 11-14일 사이 전국적으로
2,8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일가족 5명등 148명이 숨지고 3,600여명이
다쳤다.
특히 비가 내린 13일부터는 빗길사고가 잇달아 교통혼잡을 우려, 하루
늦처 고향을 찾던 귀성객들의 피해가 많았다.
<> 13일 새벽 1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 호남고속도로 (회덕기점
155km)에서 귀성객을 실은 신세계관광소속 인천 5바 1101호 관광버스(운전사
전종률 54.)가 뒷바퀴가 펑크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김숙화씨 (30. 여. 인천시 강화 3동 207)와 김씨의 아들 최정훈
군 (3)등 5명이 숨지고 안내양 고현숙씨 (25. 인천시 감평동)등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추석을 맞아 인천에서 고향을 찾은 대우중공업 사원 50여명을
싣고 광주로 가던 관광버스가 오른쪽 뒤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다시 오른쪽 도로안전표지판에 부딪쳐 가드레일을 따라 60여 m쯤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일어났다.
<> 13일 아침 7시 30분쯤 전남무안군 현경면 송정리 무안-해제간 지방도로
에서 전남 2가 2143 호 로얄승용차 (운전자 황창하.24)가 마주오던 경기 5거
8562호 자가용 버스 (운전사 황기봉.47)와 충돌, 승용차에 타고 있던 황씨등
일가족 5명과 같이 마을 주민 김득환씨(23)등 모두 6 명이 숨졌다.
사고는 가족을 태우고 무안군 현경면 오유리로 가던 황씨가 사고지점에서
앞서가던 트럭을 추월키위해 중앙선을 넘다 마주오던 보스와 충돌해 일어
났다.
<> 15일 새벽 2시 30분쯤 경기도 송탄시 모곡동 남부 햄공장앞 1번 국도
에서 경기 2하 3456호 스텔라 승용차 (운전자 송길원. 34 경기도 송탄시
서정동 275) 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월하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도로옆 논으로 전복, 운전사 송씨와 함께 타고있던 진수철씨 (28.
경기도 송탄시 신장동 235의 5) 등 2 명이 숨졌다.
<> 서울에는 14일 오후 2 시 40 분쯤 용두동 34 삼일 고가도로 위에서 장안
동쪽으로 달리던 용진흥업소속 서울 1아 5464호 스텔라 중형택시 (운전자
권재학 53.)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서울 4로 8551
호 프레스토승용차 (운전사 강용림 25.) 를 들이받고 튕기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주규식씨 (26. 서울 청량리동 61) 등
2명이 문이 열려 도로위로 떨어져 뒤따라오던 양지상운소속 서울 1 라 7212
호 중형택시 (운전사 장태준 29.) 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지고 택시운전사등
5명이 중경상을 입는등 14일 하루동안 빗길교통사고로 7명이 숨지고 200여명
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상최대의 귀성인파로 일대 귀성전쟁을 빚은 11-14일 사이 전국적으로
2,8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일가족 5명등 148명이 숨지고 3,600여명이
다쳤다.
특히 비가 내린 13일부터는 빗길사고가 잇달아 교통혼잡을 우려, 하루
늦처 고향을 찾던 귀성객들의 피해가 많았다.
<> 13일 새벽 1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 호남고속도로 (회덕기점
155km)에서 귀성객을 실은 신세계관광소속 인천 5바 1101호 관광버스(운전사
전종률 54.)가 뒷바퀴가 펑크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김숙화씨 (30. 여. 인천시 강화 3동 207)와 김씨의 아들 최정훈
군 (3)등 5명이 숨지고 안내양 고현숙씨 (25. 인천시 감평동)등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추석을 맞아 인천에서 고향을 찾은 대우중공업 사원 50여명을
싣고 광주로 가던 관광버스가 오른쪽 뒤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다시 오른쪽 도로안전표지판에 부딪쳐 가드레일을 따라 60여 m쯤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일어났다.
<> 13일 아침 7시 30분쯤 전남무안군 현경면 송정리 무안-해제간 지방도로
에서 전남 2가 2143 호 로얄승용차 (운전자 황창하.24)가 마주오던 경기 5거
8562호 자가용 버스 (운전사 황기봉.47)와 충돌, 승용차에 타고 있던 황씨등
일가족 5명과 같이 마을 주민 김득환씨(23)등 모두 6 명이 숨졌다.
사고는 가족을 태우고 무안군 현경면 오유리로 가던 황씨가 사고지점에서
앞서가던 트럭을 추월키위해 중앙선을 넘다 마주오던 보스와 충돌해 일어
났다.
<> 15일 새벽 2시 30분쯤 경기도 송탄시 모곡동 남부 햄공장앞 1번 국도
에서 경기 2하 3456호 스텔라 승용차 (운전자 송길원. 34 경기도 송탄시
서정동 275) 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월하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도로옆 논으로 전복, 운전사 송씨와 함께 타고있던 진수철씨 (28.
경기도 송탄시 신장동 235의 5) 등 2 명이 숨졌다.
<> 서울에는 14일 오후 2 시 40 분쯤 용두동 34 삼일 고가도로 위에서 장안
동쪽으로 달리던 용진흥업소속 서울 1아 5464호 스텔라 중형택시 (운전자
권재학 53.)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서울 4로 8551
호 프레스토승용차 (운전사 강용림 25.) 를 들이받고 튕기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주규식씨 (26. 서울 청량리동 61) 등
2명이 문이 열려 도로위로 떨어져 뒤따라오던 양지상운소속 서울 1 라 7212
호 중형택시 (운전사 장태준 29.) 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지고 택시운전사등
5명이 중경상을 입는등 14일 하루동안 빗길교통사고로 7명이 숨지고 200여명
이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