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들어 조정국면을 맞으면서 조립금속 석유화학 무역등의 업종은 매물소화
가 활발한편이나 금융 건설 1차금속 섬유 의복등은 상대적으로 손바뀜이
더디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증권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부터의 상승기이후를 기준
으로한 단기 사이클을 볼때 조립금속 석유화학 무역주의 경우 9월들어 이번
주초까지 67-81% 가량의 매물을 소화시켜 조정국면이후의 상승여력이 그만큼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중 조립금속의 경우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의 상승기에 882만주가 거래
된 이후 29일부터의 조정기에 713만주의 거래가 이루어져 이기간중 80.8%의
손바뀜이 일어났다.
또 석유화학은 71.1%, 무역은 67.4%의 매물소화가 이루어졌다.
*** 건설, 금융등은 낮아 ***
반면 건설의 경우 38.5% 의 매물소화가 이루어졌고 금융이 49.2%, 섬유
의복은 32.8%로 낮은 비율을 보여 매물압박을 그만큼 많이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