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동차 곧 자체 생산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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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조만간 자동차를 자체 생산할 계획이라고 벨기에의
일간 레브레 벨지크지가 15일 보도했다.
*** 메르세데스 차모방 "평양" 명명 ***
이 신문은 이날 북한이 메르세데스 자동차를 모방한 국산 자동차를
곧 생산, 이를 "평양"으로 명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지난88년 6월 가동된 원산방면 국도변의 상원 소재
시멘트공장 (연산시멘트 200만톤, 비료 1만톤) 건설에 서독의
훔보트베닥사의 최신 기술과 설비를 도입했음에도 불구, 북한이
이같은 사실에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은채 그들의 기술자들이 이 공장을
건설해 냈다고 자랑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중국보다도 더 외국의 힘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국내사정때문에 개방을 못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메르세데스를 모방한 그들의 국산차에 "평양"이라는
이름을 붙임으로써 그들이 그토록 소리높여 외쳐온 그들의 자만심에
상처를 입히는 꼴이 되고 말았다고 평했다.
일간 레브레 벨지크지가 15일 보도했다.
*** 메르세데스 차모방 "평양" 명명 ***
이 신문은 이날 북한이 메르세데스 자동차를 모방한 국산 자동차를
곧 생산, 이를 "평양"으로 명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지난88년 6월 가동된 원산방면 국도변의 상원 소재
시멘트공장 (연산시멘트 200만톤, 비료 1만톤) 건설에 서독의
훔보트베닥사의 최신 기술과 설비를 도입했음에도 불구, 북한이
이같은 사실에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은채 그들의 기술자들이 이 공장을
건설해 냈다고 자랑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중국보다도 더 외국의 힘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국내사정때문에 개방을 못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메르세데스를 모방한 그들의 국산차에 "평양"이라는
이름을 붙임으로써 그들이 그토록 소리높여 외쳐온 그들의 자만심에
상처를 입히는 꼴이 되고 말았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