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다시 열리는 그룹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삼성그룹의 각
계열사가 최근 눈에 보이지 않는 열띤 준비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
이는 오는 10월7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그룹종합체육대회가
지난 78년의 11회대회이후 11년만이자 이건희회장체제 출범후 처음 열리는
행사이기 때문.
*** 비밀리 선수훈련나서 ***
이에따라 각계열사는 저마다 11년전의 성적과 견주어 더 좋은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아래 비밀리에 선수들이 훈련에 나서는가하면 대규모인원을
동원한 응원연습에도 열중하는 모습.
삼성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축구를 비롯 사이클 장애물경기 5종경기
줄다리기등 모두 12개종목을 채택하고 있는데 전그룹임직원과 사원가족,
협력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학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