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출신의 청년 5명이 미국의 유명한 햄버거회사인 맥도널스사
로부터 햄버거와 감자튀김, 밀크세이크등 패스트푸드 판매기술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고.
맥도널드사의 한 대변인은 이들이 내년 2월 모스크바 푸슈킨광장에서
문을 여는 맥도널드 사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경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익혔다고 공개.
소련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여는 맥도널드 체인점은 하루 1만-1만5,000명
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세계최대 규모의 것으로 앞으로도 20여개가
더 생길 예정.
맥도널드사의 소련진출은 맥도널드 캐나다사와 모스크바 시위원회 식품
영업국의 합작투자로 이뤄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