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 재단중재안 수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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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노조 (위원장 강성길. 36) 는 18일 상오 9시30분께 회사 분수
대옆 마당에서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1,000명 대동집회''를 갖고 회사측의
무성의한 교섭태도를 비난한뒤 협상을 재개할 것을 회사측에 촉구했다.
문화방송노조원과 KBS, CBS 노조원, 언노련 집행부 간부등 8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집회에서 강위원장은 파업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회사측에 문화
방송재단인 방송 문화진흥회의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 노/사양측 재단중재안 수용 바람직 ***
노조측의 이같은 제안은 지난 16일 열린 제 18차 단체교섭에서 회사측이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지 않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노조쟁의대책위원회가 17일 조속한 시일안에 방송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사 양측이 재단중재안을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함
으로써 이뤄졌다.
대옆 마당에서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1,000명 대동집회''를 갖고 회사측의
무성의한 교섭태도를 비난한뒤 협상을 재개할 것을 회사측에 촉구했다.
문화방송노조원과 KBS, CBS 노조원, 언노련 집행부 간부등 8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집회에서 강위원장은 파업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회사측에 문화
방송재단인 방송 문화진흥회의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 노/사양측 재단중재안 수용 바람직 ***
노조측의 이같은 제안은 지난 16일 열린 제 18차 단체교섭에서 회사측이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지 않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노조쟁의대책위원회가 17일 조속한 시일안에 방송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사 양측이 재단중재안을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함
으로써 이뤄졌다.